코스프레를 정신없이 보다가..슬슬 친구 이사한 곳으로 가기로했습니다.
걸어서 알아서 찾아가야하는데..음..
뭐 가다보면 나오겠죠..
제 기억에는 친구가 이사한곳이 히가시신주쿠 였던거 같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나네요..
신오쿠보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했으니..아마도 그곳인거 같습니다.
 

 
 
친구네 가는길~~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구분이 안가는 사진이군요..

 
 
 
파란불 신호등... 뭔가 똑같은거 같으면서도, 다른거 같은 느낌이..
 
계속 걷다보니..제가 가는 길이 맞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다른 관광지 같은경우는 사람이라도 많아서 모르면 물어보거나..
사람 많이 가는 곳을 따라가면 되는데..
여긴...진짜 한산하고..사람도 없고 말이죠..
길 잃어버리기 딱좋을거 같은...허허허허~
 

 
 
소방서도 보입니다.
너네도 119 구나..
 

 
 
소방서에 붙어있었던 포스터!!!
우성이형~~~!!! 반가워요..
길좀 가르쳐줘봐여..여기가 어디유?!!
 

 
 
항상 출동을 준비하는 소방차들..
별게 다 신기하게 보였습니다.
 
소방서를 지나 한 20분정도 더 걸어서..드디어 친구네집에 갔습니다.
이사를 마치고 한참 짐정리중이였지요..
괜히..왔나..--;;;
 
짐정리도 하고.. 전등도 사서 달았습니다..
이래저래 정리를 하니..말끔(?)한 집이 되었습니다.
 

 
 
자 말끔한 집입니다.
조낸 깨끗하다 음하하하하하.
 
짐정리도 하고 배고파서..밖으로 나갔습니다.
근데 말이죠 이 동네에는 밥집도 없었습니다.
뭐야 이노무 동네는 죄다 해먹나..
그래서 피자와..편의점 음식을 먹기로했습니다.
맥주도 한캔하고 말이죠..
 
피자..
사실..저 피자 안좋아합니다..음..먹기는 하는데..
먹으면 대부분 지륵지륵 합니다...
피자와 콜라를 함께 하면 활발한 화학반응이 일어나서..
더욱 빠른 지륵지륵에 도달합니다. (콜라는 촉매죠 촉매!)
 
허나!!! 유일하게 지륵지륵 안하는 피자가 있으니..
그게 바로 도미노 피자입니다..음하하하하
 
 
 
 
일본의 도미노 피자!! 도전 일본 도미노 피자!!
피자를 시키고 15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편의점에서 술과 도시락을 사보기로했습니다.
 

 
 
오~ 마쿠도나루도 군요..
 
 
편의점의 입구사진은 없습니다. 배고프고 귀차나서 안찍었어요..ㅎㅎ
 

 
 
늦은 시간에가니..가격이 좀 떨어졌군요..
 

 
 
역시나 일본이라 그런지..바다에서 나오는 식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포장도 참 잘들 해놨어여~ 아주그냥..
 

 
 
먹어보고싶었던 아마에비!!
400엔에 가까운 가격이 미워서..그냥 넘어갑니다.
(그래봤다 3200원이라고..해먹기가 귀찮았던게 아니냐!!!)
 

 
 
다양한 맥주들..허허허허..
술을 보니 침이 주르륵 흐르기 시작하는 군요..
 

 
 
다양한 사케들도 있습니다.
맛있겠다~~ 다음에 가면 전부 마셔주마!!!
 
 
15분이 지나고 피자를 받아들고..먹을거도 사고..
이제 집으로 들어갑니다.
 

 
 
짜잔..이게 그 피자입니다.
맛있겠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말짱했습니다.^^
4가지 종류가 한판에 들어간 피자입니다.
아쉬운건..핫소스나 치즈 같은거는 따로 돈 받고 팔더군요..
게다가 콜라도 서비스로 안주고..흥~
 

 
 
햄버거 도시락입니다.
편의점에서 이런 도시락을 팔다니..어우..너무 좋던데요..
이건 한솥도시락 햄버거보다 더 좋자나!!!!
 

 
 
여러가지가 들어있던...모듬 도시락..야끼소바랑..튀김이랑..고기볶음이랑 등등등..
이런 도시락도 우리나라에 나오면 좋을거 같다라는 생각을 아주 잠깐 했습니다.
맛은...음...그냥 먹을만한 정도에요..
그렇게 맛있거나 맛없지는 않은 그냥 보통수준..
 
 
 
 
친구의 이사를 축하하며, 조촐한 집들이의 시작입니다.
 
 
 
 
맥주도 빠질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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